유럽의 인테리어 디자인 – 유럽의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 1

문화와 역사가 풍성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다 보면, 거리, 호텔, 대중교통, 가게, 사무실 등 모든 곳에서 예술에 대한 진정한 열정과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를 강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의 아름다움, 건축물의 디자인, 주거 공간, 사무실 인테리어 등  디자인 요소에 여행 국가, 여행 도시에 따라 크고 작은 차이가 있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이런 차이를 이해하고, 이국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선택하는 예리한 안목을 개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럽 ​​인테리어 디자인 개요

전세계를 대표하는 유럽 ​​인테리어 디자인은 독특한 요소를 자랑합니다. 고전적인 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은 장식과 관련된 모든 항목의 일관성과 대칭에 중점을 두며 일반적으로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선호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가구와 다양한 색상, 개방형 평면도, 높은 천장, 호화로운 몰딩이 고급스러움을 더 해줍니다. 최근에는 자연에서 차용한 단순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북유럽 노르딕 디자인도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및 스타일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잘 알려진 유럽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합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북유럽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최근 디자인 트렌드는 커튼, 태피스트리 패턴, 고급 패브릭, 빛나는 실크, 고급 브로케이드, 가죽 장식, 러그 등 상쾌한 액센트를 통하여 완성 합니다.

 

이탈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이탈리아 디자인은 매혹적인 디자이너 트렌드를 전달하는 것에 있어 선두주자 입니다. 이탈리안 디자이너들의 기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들의 스타일은 초현대적이고 고급스럽습니다. 이탈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 생각할 때 떠오르는 유명한 이름은 아르마니, 소트사스, 스카르파 등 입니다. 이런 디자인은 그들의 기술은 당신의 공간을 하늘에 떠 있는 유람선 같이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인

화려한 파리와 베르사유 궁전들을 제외하면,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인은 단순하고 목가적인 요소가 특징이며, 이런 디자인은 프랑스 남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소박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은 고전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아름다운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프랑스식 주택은 돌, 어두운 목재, 바닥 타일, 벽 기둥, 노출된 목재 천장을 자랑합니다. 그들의 오래된 매력은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 c: 언스플래시]
[인테리어 디자인 / c: 언스플래시]

빅토리아 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영국의 빅토리아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19세기에 사용된 데코레이션 요소를 차용합니다. 그 요소들은 장식들을 사용하여 내부를 어두운 테마로 만들어서 단정한 느낌이 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풍스러운 어두운 스타일의 테마는 현대에는 실용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어두워야 하는 엔터테인먼트 룸 공간에서는 빅토리아 스타일이 효과적입니다. 정말로 이 시대의 전통적인 느낌을 내고자 한다면, 무거운 색깔의 목재와 가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빅토리아 시대 인테리어
[빅토리아 시대 인테리어 / c: 언스플래시]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인테리어 디자인

북유럽 노르딕 디자인으로도 알려진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니멀리즘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합니다. 주로 천연 소재, 중성 색상 및 깨끗한 선을 이용하여 어수선함과 산만함이 없는 밝고 개방된 공간을 만드는 스칸디나비아의 미학을 보여 주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휘게(Hygge)는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 디자인의 흥미로운 컨셉 입니다. 휘게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을 때 느끼는 편안함과 만족감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것은 스칸디나비아 문화에 깊이 뿌리박고 그들의 디자인 스타일에 반영된 삶의 방식입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 c: 언스플래시]
[인테리어 디자인 / c: 언스플래시]

 

최근의 유러피언 인테리어 트렌드

세계가 더 가까워지면서 여러 인테리어 트렌드도 서로의 장점을 차용하면서 보완해 가고 있습니다. 각 스타일의 경계를 모호하게 가져가며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내는 디자이너들도 있고, 아니면 기존의 스타일 문법을 더 고도화 시켜나가는 디자이너들도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는 주거공간을 뛰어넘어 사무실 인테리어, 다중이용 공간까지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럽 인테리어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고, 이어지는 시리즈 에서는 각 나라 / 지방의 인테리어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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